[청년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체인지 파인더' 2기 4일차 교육 후기
"체인지 파인더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을 하고 싶은 청년들이 모인 청년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입니다"
체인지 파인더 2기는 공익활동 단체들의 문제 해결 방식을 배워보고,해결해 보고 싶은 사회문제 해결을 캠페인으로 기획해 보면서 공익활동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합니다.11월 14일과 15일은 공익활동 단체들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식을 배워보는 시간이었는데요.4일차 교육은 '빈아'님의 후기로 시작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시간을 보내다 생각한 "제 공강 시간을 기부하고 싶어요!"에서 시작한 십시일밥.
나의 남는 공강 시간을 식당에서 봉사함으로써 얻은 식권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주는 식권 소비의 '선순환'.
이렇게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선순환까지 일으키는 활동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거.
마음 또는 머리로만 생각했던 활동을 도전해 볼만한 용기를 얻을 수 있던 교육이었다.
사회 곳곳에서의 모든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세상, 그 또한 연결 연결로 이루어진 사회이다.
사회 변화를 넘어 다양한 이해로 연결하며 협력하는 사회, 그 사회야말로 다양한 관심사와 주제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다.
이런 생태계에서 협력할 수 있다는 건 사회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루트임팩트의 다양한 가치와 다양한 직무, 다양한 커리어에 있어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나는 왜 공익활동에 관심이 생겼으며, 왜 이런 문제를 풀고 싶었을까?"
소셜이라는 임팩트에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던 나.
다시 말해 사회 문제를 찾아 변화시키고 싶었던 나였기에 이 '체인지 파인더2기'를 지원했던 거 같다.
내가 삶 속에서 경험한 것이 무엇이며 내가 그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무엇인지 통찰하고, 얻은 그것을 내가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해석하는 것.
그 경험을 적절한 때에 꺼내 쓸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하는 '경험의 자산화' 나는 이 경험의 자산화에서 계속되고 반복되는 나만의 커리어 여정을 찾을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이 경험의 자산화에서 나 자신을 지키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경험과 더불어 내 삶의 목표에 있어 강박을 가지지 말자 !!
끊임없이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 괜찮다!!
작성자 : 빈아(체인지 파인더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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