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 '시시콜콜' 사례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7년)
NPO보고서 및 연구자료 / by 쑥 / 작성일 : 2017.05.28 / 수정일 : 2017.05.28
> 목차
- 우리들의 시시콜콜
010 왜 시시콜콜이었을까?
012 시시콜콜은 어떤 사업이었나
014 시시콜콜의 키워드, 셋!
015 시시콜콜이 발견한 시민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
018 시시콜콜 지난 3년의 발자취
020 시시콜콜 3년 한눈에 보기
022 지역별 시시콜콜 지원현황
024 연차별 시시콜콜 지원현황
026 시시콜콜 속 다양한 이야기
- 시시콜콜 현장 이야기
030 방과 후 지친 아이들,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들 : 토끼똥공부방
052 스스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 세손가락
070 연극놀이로 하나된 청소년과 청년들, 개인의 취향을 찾다 : 달꽃창작소
090 나의 삶이 아닌 우리의 삶을 위한 문화공간 : 감성노리 협동조합
110 생활연극의 막이 오르면 일상이 변한다 : 생활연극네트워크
128 품을 나누고 재능을 공유하는 마을 : 일곡품앗이
150 마을과 학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 세월모꼬지
172 농촌으로 간 여성, 지리산의 문화여신으로 거듭나다 : 문화기획달
192 뿔뿔이 흩어져 있던 소수자들과 사회의 연결고리 : 미술공감 채움
208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꿈을 키우는 수유리 마을 : 극단 진동
- 함께한 이들이 말하는 시시콜콜
234 시시콜콜이 주목한 시민 : 이창환/사단법인 마을 상임이사
237 시민 문화예술교육의 조건 : 송상민/문화예술교육 활동가
242 시민 문화예술교육과 조직의 지속성 : 장대철/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원 교수
246 시민 문화예술교육에서 공간의 의미와 역할 : 이영범/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250 문화예술이 삶에 스미는 순간, 진짜 행복이 시작됩니다! : 이광준/바람부는 연구소 소장
- 부록
256 시시콜콜 운영단체 소개
- 부록
256 시시콜콜 운영단체 소개
>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 '시시콜콜' : 우리들의 시시콜콜
- 문화예술은 특별한 사람들에 의해 특별한 곳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예술은 시민과 멀리 있지도, 멀리 있어서도 안 됩니다. 문화예술은 시시콜콜한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수 있고, 다른 이들과 함께 할 때, 보다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환경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업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을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 '시시콜콜'에 담았습니다.
> 왜 시시콜콜이었을까?
-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은 학교, 복지기관, 특수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시민들이 자발적인 협업을 통해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추진된 사업입니다.
기존 문화예술교육은 학교, 복지기관, 특수기관을 중심으로 한 하향식 방식으로 특정한 장소와 시간에, 특정한 대상에게 전문가(단체, 강사)가 기획한 문화예술교육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년간 문화예술교육의 사업과 예산 규모는 크게 확장되었으며 문화예술교육의 수혜자도 증가했지만, 여전히 기관과 시설이 아닌 생활권 내 문화예술교육의 빈틈은 곳곳에 존재합니다.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 '시시콜콜'은 이러한 공급형·하향식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서는 상향식 지원방식을 통해 일상 속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 활동의 확산이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발굴하고자 하였습니다.
시시콜콜은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하는 데 필요한 마중물로서 현장의 자율성을 보조하고 지원하여, 자발적인 활동의 촉매제와 기폭제가 되길 바랐습니다.
생활에서 비슷한 공감대를 가진 이들이라면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구분 없이 누구나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제안할 수 있도록 신청자격의 문턱을 낮추어 우리의 일상과 동네에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주체를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장의 환경과 수요에 적합하게 프로그램 장르/회차/장소/예산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조직의 성장과 운영기반 조성에 필요한 요소를 통합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간 진행된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 '시시콜콜' 사업과 참여단체들의 사례를 담은 사례집입니다. 시시콜콜은 일상과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지닌 일반 시민들이 공유하고 있는 삶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동과 그러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 조성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25~30개 단체에 단체 당 500만원~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3년 간 총 88개 사업(*연속지원 중복 제외 시 총 64개 단체 지원)을 지원해왔습니다. 시간(時)과 장소(市)에 구애받지 않는 교류(call)와 협업(collaboration)을 뜻하는 '시시콜콜'의 3년 여정을 사례집으로 살펴보세요.
- 문화예술은 특별한 사람들에 의해 특별한 곳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예술은 시민과 멀리 있지도, 멀리 있어서도 안 됩니다. 문화예술은 시시콜콜한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수 있고, 다른 이들과 함께 할 때, 보다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환경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업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을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 '시시콜콜'에 담았습니다.
> 왜 시시콜콜이었을까?
-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은 학교, 복지기관, 특수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시민들이 자발적인 협업을 통해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추진된 사업입니다.
기존 문화예술교육은 학교, 복지기관, 특수기관을 중심으로 한 하향식 방식으로 특정한 장소와 시간에, 특정한 대상에게 전문가(단체, 강사)가 기획한 문화예술교육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년간 문화예술교육의 사업과 예산 규모는 크게 확장되었으며 문화예술교육의 수혜자도 증가했지만, 여전히 기관과 시설이 아닌 생활권 내 문화예술교육의 빈틈은 곳곳에 존재합니다.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 '시시콜콜'은 이러한 공급형·하향식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서는 상향식 지원방식을 통해 일상 속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 활동의 확산이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발굴하고자 하였습니다.
시시콜콜은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하는 데 필요한 마중물로서 현장의 자율성을 보조하고 지원하여, 자발적인 활동의 촉매제와 기폭제가 되길 바랐습니다.
생활에서 비슷한 공감대를 가진 이들이라면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구분 없이 누구나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제안할 수 있도록 신청자격의 문턱을 낮추어 우리의 일상과 동네에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주체를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장의 환경과 수요에 적합하게 프로그램 장르/회차/장소/예산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조직의 성장과 운영기반 조성에 필요한 요소를 통합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간 진행된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 '시시콜콜' 사업과 참여단체들의 사례를 담은 사례집입니다. 시시콜콜은 일상과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지닌 일반 시민들이 공유하고 있는 삶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동과 그러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 조성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25~30개 단체에 단체 당 500만원~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3년 간 총 88개 사업(*연속지원 중복 제외 시 총 64개 단체 지원)을 지원해왔습니다. 시간(時)과 장소(市)에 구애받지 않는 교류(call)와 협업(collaboration)을 뜻하는 '시시콜콜'의 3년 여정을 사례집으로 살펴보세요.
# 원문 출처 및 사례집 보기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같이'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발맞추어 걷다 :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 '시시콜콜' 사례집> (https://www.arte.or.kr/infomation/research/detail.do?contentsSeq=101520&sCategory1=32&sCategory2=436&sCategory3=449)
글쓴이 _쑥
서울시NPO지원센터 아카이브 큐레이터. 봄철에 먹는 향긋한 쑥국을 좋아합니다.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진행하는 20대 여성인권활동가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페미니즘, 소수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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