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소개] 개혁개방 이후 중국 시민사회의 발전추세와 전망: 중국 민간조직 발전을 중심으로 /이남주, 2003
NPO보고서 및 연구자료 / by 김연수 / 작성일 : 2014.12.01 / 수정일 : 2020.06.16
분석에 따르면 중국에도 국가의 직접적인 관리에서 벗어난 새로운 사회적 영역이 출현하였습니다. 중국의 입장에서 국가와 시민사회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과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여전히 국가 주도로 새로운 사회적 공간을 재조직화하려고 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사회는 이러한 국가의 침투에 대한 대응과 자주적인 관리능력의 심장 및 새로운 규범의 형성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독특한 경우인 중국의 시민사회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될 글입니다.
이남주. 2003. 「개혁개방 이후 중국 시민사회의 발전추세와 전망: 중국 민간조직 발전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시민사회-개념과 역사』 아르케.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중국 시민사회의 형성과 특징』『동아시아의 지역질서』(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중국의 신발전관」등이 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중국에서의 시민사회론의 등장과 변화
3. 중국 민간조직의 발전요인 및 제약요인
4. 중국 민간조직의 발전의 특징: 정부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5. 결론: 종속적 발전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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