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ES와 장애인보조기술의 만남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와 장애인보조기술의 만남은 기술 진보의 인도주의적 측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1967년 뉴욕에서 첫 번째 CES가 개최되었을 때, 100여 개의 가전업체가 참가한 조촐한 규모의 전시회에서는 단순한 가전제품 위주의 전시가 주를 이뤘다. 이 시기 CES의 주요 전시 품목은 오디오, 비디오,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위성수신기, 홈네트워크, 모바일기기, MP3플레이어 등 기본적인 가전 및 IT 제품들이었다.
그러나 반세기가 흐른 현재 CES는 "지상 최대 가전·IT 전시회"로 불리며, 전 세계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CES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 혁신의 플랫폼으로 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게리 사피로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최고경영자는 CES 2025 개막 연설에서 "기술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산업을 변화시키는 큰 그림도 중요하지만, 기술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것 역시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철학의 변화는 장애인보조기술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보조기술(Assistive Technology)이라는 용어 자체가 198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1988년 미국의 장애인 기술 관련 지원법(Technology Related Assistance for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Act)을 통해 공식적으로 정의되었다. 하지만 CES에서 접근성 기술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접근성 기술이 CES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시점은 2010년대 후반으로 볼 수 있다. 2018년 CES에서 접근성 기술 담당자는 “10년 전 처음 CES에 참석했을 때는 이만큼 많은 접근성 기술을 보지 못했다”라고 언급하며, 접근성 기술이 CES에서 점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Engadget는 2017년부터 'Best Accessibility Tech' 카테고리를 CES 어워드에 추가할 정도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CES에서 장애인보조기술이 처음 등장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살펴보면, 2018년 CES에서 OrCam이 차세대 인공 시각 장치인 'OrCam MyEye 2.0'을 선보인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 웨어러블 장치는 컴퓨터 비전과 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에게 인쇄된 문자나 디지털 텍스트를 즉시 읽어주고, 얼굴 인식, 소비자 제품, 색상 및 지폐 식별 기능을 제공했다.
(출처 : 인공지능과 컴퓨터 비전 활용한 ‘인공시각(artificial vision)’ 웨어러블 디바이스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1226)
이후 CES에서 장애인보조기술에 대한 관심은 급속도로 증가했다. CES 2023에서는 소니가 장애가 있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플레이스테이션5용 '프로젝트 레오나르도' 컨트롤러를 공개했고, 로레알은 손목 떨림이 있는 사람들이 립스틱을 쉽게 바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합타(HAPTA)'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시력이 낮은 사람들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릴루미노(Relumino) 모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CES 2024에서는 한국의 보조공학 스타트업들이 특히 주목받았다. 촉각 디바이스 개발기업 '닷'이 CES 2023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2024년에는 전자의수 제작 기업 '만드로'와 시각 장애인 커뮤니케이터 기업 '원콤'이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국내 보조공학 기술의 국제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CES 2025에서는 접근성 기술이 더 진화된 모습을 보였다. 인공지능 기술이 각종 기기와 제품에 접목되면서 장애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이 크게 발전했다. 특히 스마트 안경을 통한 청각 보조,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길 안내 시스템, 음성을 수어로 변환하는 기술 등이 주목받았다.
(출처 : [CES 2025] '안경이 청각 도우미'…장애인 삶 바꾸는 AI 기술 '눈길' https://www.yna.co.kr/view/AKR20250110019400527)
이처럼 CES와 장애인보조기술의 만남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포용적 혁신(Inclusive Innovation)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CES는 이제 "해가 갈수록 장애인과 고령층을 위한 기술 혁신에 힘을 주고 있으며, 첨단 기술의 격전장이자 미래 세계 경제 패권의 전망대 역할을 하는 가운데, 혁신의 명분으로 인간 삶의 질적 향상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술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인식의 확산과 함께, 장애인 보조기기 시장이 2022년 291억 달러 규모에서 2028년 43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경제적 가치도 함께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2. 역대 CES에서 보여준 장애인보조기술 트렌드의 변화
1970~2000년대 CES 초기에는 장애인보조기술이 전시장 내에서 별도의 영역이나 관심사를 형성하지 못했다. 저시력자를 위한 확대경, 점자 단말기와 같은 최소한의 접근성 보조기기는 존재했지만, 기본적인 하드웨어 수준에 그쳤으며, 주류 전자제품 및 가전 위주의 전시에 비해 변방의 기술 분야로 여겨졌다. 대다수 제품은 한정된 사용자층을 위한 특수 기기에 머물러 있었고, 베타 버전 또는 연구소 시제품이 중심이었다.
2010년대 중후반 들어, CES에서 접근성(Accessibility)의 정의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플랫폼이 발전하며, 장애인보조기술은 ‘특수한 필요를 위한 기술’에서 ‘모든 사용자의 삶을 혁신하는 기술’로 위상이 확대됐다. 예를 들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글래스와 같은 보조기기는 내장 AI·카메라·센서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음성과 촉각 안내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글씨 읽기, 색상‧사물 인식, 장애물 회피, 길 안내 등 복합적 기능을 구현하며,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사용성도 확장되었다.
(출처 : 에실로룩소티카 안경 https://www.essilorluxottica.com/en/newsroom/stories/ces-2025-nuance-audio-named-ces-innovation-awards-2025-honoree/)
청각장애인 분야에서는 음성 인식 및 합성, 실시간 자막, 다국어 번역, 수어(수화) 자동 통역까지 다양한 ICT 기술과 융합되었다. 최근 CES 현장에서는, 착용 방향에 따라 음원이 자동 증폭되는 스마트 안경, 인공지능 기반 소음 분리, 디지털 아바타를 이용한 수어 번역 시스템이 등장해, 사회적 소통과 정보 접근 방식 자체를 바꿨다.
지체장애인 지원기술에서도 눈부신 진화가 있었다. 전자의수·의족에는 고정밀 센서와 AI 기반 피드백 시스템이 탑재되어 사용자 동작 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한다. 휠체어는 스마트센서, GPS, LiDAR, 자율주행 기술, 장애물 회피 및 실내외 경로 탐색 기능이 결합된 형태(자율주행 휠체어)로 진화했다. CES 2025에선 아예 입, 혀, 미세 근전도 신호 등 기존 손발과 무관한 신체 제어 인터페이스까지 등장했다.
최근 트렌드의 결정적 변화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플랫폼-로봇’ 융합 지향이다. CES의 장애인보조기술은 완전 자율형, 지능화, 개인 맞춤형 패러다임으로 이동 중이다. 제품의 사용성과 접근성, 경제성도 중시되어 사용자가 쉽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보급 가능한 가격대의 제품,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집중한다. 장애인보조기술은 이제 첨단 IT 기술의 실험장이자, 인간의 삶의 질과 존엄성을 높이는 사회 혁신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위상을 확보했다.
(출처 : 만드로 의수 https://mand.ro/#photo)
(출처 : 소셜벤처기업 하가 HATIO eye https://haga.kr/product1.php)
이러한 흐름이 집중적으로 드러난 CES 2025에서는 AI 결합형 보조 안경(청각·시각 동시 지원), 디지털 아바타 수어 통역기, 실시간 텍스트·음성 변환 시스템, 자율주행 휠체어, 다양한 신체 부위 기반 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가 세계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CES가 그 자체로 기술의 진보뿐만 아니라, 사회적 포용성(Inclusive Innovation)을 구현하는 무대로 재정의되고 있다.
3. 현재 실용화된 장애인보조기술
1) 시각장애인 지원 기술
OrCam MyEye Pro는 현재 전 세계 48개국에서 25개 언어로 지원되며 실질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AI 기반 웨어러블 시각보조기기다. 사용자는 이 기기를 안경테에 부착해 독립적으로 책, 스마트폰, 라벨, 얼굴, 화폐, 색상 등을 실시간으로 음성 안내받을 수 있다. 무게가 22.5g에 불과하고 손짓, 음성 명령, 터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손쉽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으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해 장소 제약이 없다. 2019년부터 사용자는 "예전에는 점자책이나 오디오북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지금은 필요할 때 바로 독서할 수 있어서 좋다"며 "직장에서 일반 문서를 즉시 읽을 수 있어 업무 능률이 크게 오른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자립적인 외출과 사회활동에서의 실효성이 입증되면서 미국, 유럽, 아시아의 시각장애인·저시력자 사이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출처 : OrCam MyEye2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https://www.youtube.com/watch?v=tViu4QAO_tI&ab_channel=OrCam)
점자 정보단말기 분야에서는 **닷 패드(Dot Pad)**가 CES 2023에서 접근성 부문 최고혁신상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닷 패드는 2,400개의 핀을 활용해 PC, 모바일, 전자칠판 등에 나온 도형, 기호, 표, 차트 등 시각적인 그래픽을 촉각 그래픽으로 표시한다. 2021년 12월 닷은 애플과 협업해 보이스오버를 활용한 업데이트 버전을 iOS 15.2 이상에 반영했으며, 시각장애인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나오는 글과 다양한 그림을 닷 패드에서 만질 수 있게 됐다. 미국 교육부 조달 제품에 등록되어 2023년부터 미국 국공립 시각장애인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출처 : 닷패드 https://www.dotincorp.com/ko/product/pad)
국내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자체 기술로 점자정보단말기 '네오브레일'을 개발했으며, 셀바스헬스케어의 '한소네5'는 세계 최초로 GMS 디바이스 인증을 받아 미국 내 42개 맹학교 중 29곳에서 도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출처 : 한소네6 https://himsintl.com/kr/blindness/view.php?idx=15)
2) 청각장애인 지원 기술
XanderGlasses Connect는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고, CES 2025에서도 지속적으로 전시된 대표적인 청각보조 스마트 안경이다. 이 기술은 착용자가 상대방을 바라보며 대화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렌즈에 자막으로 표시하며, 26개 언어 번역, 환경 소리 캡션, 대화 기록 저장 기능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100% 자체 완결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WiFi나 강한 휴대전화 신호가 필요하지 않다.
(출처 : XanderGlasses Connect https://www.ces.tech/ces-innovation-awards/2025/xanderglasses-connect/)
OrCam Hear는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후 CES 2024에서도 지속적으로 전시되고 있는 AI 기반 청각 보조 기기다. 이 기기는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특정 화자의 목소리를 식별하고 분리해 들려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블루투스 보청기와 연동도 가능하다.
(출처 : CES 2024: OrCam Debuts Hearing Device That Isolates Selected Speakers https://www.mpo-mag.com/breaking-news/orcam-debuts-hearing-device-that-isolates-selected-speakers/)
국내에서는 엑스퍼트아이엔씨의 '씨사운드' 스마트 자막 안경이 90% 이상의 한국어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에서 보조기기로 등록되어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 : 씨사운드 스마트안경 https://xpertinc.co.kr/solution_3)
3) 지체장애인 지원 기술
BionicM의 Bio Leg는 CES 2025에서 접근성 부문 최고혁신상을 받은 차세대 로봇 의족이다. 무릎 위 절단 환자의 이동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이 제품은 전동 마이크로프로세서 무릎과 여러 센서를 결합해 사용자의 동작 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한다. 2023년 8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2024년 5월 미국 의료보험 적용 승인을 취득한 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출처 : Bio Leg https://www.ces.tech/ces-innovation-awards/2025/bio-leg/)
국내에서도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발목형 스마트 로봇 의족이 2018년 상용화에 성공했다. 외국산 제품 대비 1/4~1/5 수준의 가격으로 절감했으며, 한 번 충전하면 4시간 정도 보행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동작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출처 : 스마트 로봇의족 상용화 성공…발목 잃은 군인에 기증 http://t2m.kr/eQAwY)
LUCI Mobility는 기존 전동 휠체어에 스마트 기술을 추가하여 안정성, 보안성, 연결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충돌 방지, 추락 및 전복 보호, 클라우드 기반 통신 및 알림, 알렉사 및 구글 어시스턴트 호환성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TIME 매거진이 선정한 '2020년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스테레오 비전, 적외선, 초음파, 레이더 데이터를 단일 뷰로 결합하는 특허 시스템을 통해 전동 휠체어 사용자에게 전례 없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출처 : LUCI Mobility https://luci.com/2020/12/ces-2021-innovation-award-luci/)
4. 최근 CES에서 눈여겨볼 만한 장애인 보조 기술 사례 5가지
1) Glidance Glide
Glidance Glide는 CES 2024에서 처음 공개된 후 CES 2025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 최초의 자율 이동 보조 로봇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계된 이 로봇은 AI 기반 경로 탐색 및 장애물 회피 기능을 제공하며, 2개의 7인치 바퀴, 지지대,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가 목적지를 말하면 음성 안내와 함께 바퀴가 사용자를 당기는 방향으로 이동하며, 내장된 AI 카메라가 주변을 스캔해 실시간으로 보행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글라이던스는 이 로봇의 소매가를 1,499달러로 정하고 있으며, CES 2025에서는 NBC '투데이 쇼'에서 최고의 제품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
(출처 : Glidance Glide https://glidance.io/)
2) Naqi Neural Earbuds
Naqi Neural Earbuds는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고 CES 2025에서도 지속 전시되고 있는 비침습적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이 신경 이어버드는 뇌파와 미세 얼굴 근육 신호를 감지하여 음성, 터치, 스크린 없이도 컴퓨터, 디지털 기기, 스마트 홈 IoT 기기, 로봇, 휠체어를 제어할 수 있다. 머리의 기울임이나 눈 깜빡임과 같은 미세한 제스처를 명령으로 변환하여 거의 모든 디지털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뇌 임플란트에 대한 안전하고 비침습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출처 : Naqi Neural Earbuds https://www.ces.tech/ces-innovation-awards/2024/naqi-neural-earbuds/)
3) FRENZ Brainband by Earable Neuroscience
FRENZ Brainband는 CES 2025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등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EEG(뇌파) 웨어러블 기기다. 이 뇌파 센서 헤드밴드는 사용자의 뇌파를 실시간 측정하여 맞춤형 오디오 테라피와 인지 개선 훈련을 제공한다. 장애인, 인지장애인, 신경 재활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 집중력,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임상 데이터(6주간 63%의 우울증 개선율 등)로 입증하며, 모바일앱과 연동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CES 2025에서 주요 신경 재활 혁신상 수상 기술로 인정받았다.
(출처 : CES 2025 해트트릭: FRENZ 브레인밴드, 제3회 CES 혁신상 수상, 일상생활을 위한 포커스 기능 출시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elease/2025/01/05/3004263/0/en/CES-2025-Hat-Trick-FRENZ-Brainband-Secures-3rd-CES-Innovation-Awards-Launching-Focus-Feature-for-Daily-Life.html)
4) HAPTA (Handheld Assistive Personal Touch Aid)
L'Oréal의 HAPTA는 세계 최초의 손 떨림 보정 기능이 내장된 핸드헬드형 스마트 메이크업 어플리케이터로, CES 2023에서 최초 공개 이후 지속적으로 혁신상에 선정됐다. 손 떨림이나 미세 운동 장애, 뇌졸중, 관절염 등으로 손동작이 어려운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동 억제, 자동 정렬, AI 기반 미세 동작 보정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립스틱, 마스카라 등 메이크업 제품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노약자 및 장애인의 자기 관리·자립 생활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 : HAPTA, the world’s first handheld computerized makeup applicator – L'Oréal https://youtu.be/G_hunjMD028)
5) HEXR Glove by Microtube Technologies
HEXR Glove는 CES 2024에서 최초 공개된 완전 무선형 pneumatic XR 햅틱 장갑으로, 근육 장애·뇌성마비 환자 등 손 기능 약화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글러브를 착용하면 사용자는 펌프나 대형 액세서리 없이도 디지털 물체를 만지고, 미세한 감각 경험(빗방울, 진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품 공식 홈페이지와 개발사의 내용에 따르면 HEXR Glove는 “의료 시뮬레이션”, “재활치료”, “VR 재활” 등 장애인 및 재활 환자(뇌졸중, 뇌성마비, 신경 근육 질환 등)의 손 기능과 감각 회복, 미세 운동 재교육을 위한 진지한 용도를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유튜브 바로가기 : HEXR 글러브 사용 예시 https://www.youtube.com/watch?v=oSEQ_QU0XDg)
5. CES에 나간 국내 장애인보조기술 및 업체 소개
1) 닷 (Dot Inc.) - CES 2023 최고혁신상
닷은 CES 2023에서 시각장애인용 촉각 디스플레이 '닷 패드(Dot Pad)'로 접근성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닷 패드는 2,400개의 핀이 올라와서 PC, 모바일, 전자칠판 등에 나온 도형, 기호, 표, 차트 등 시각적인 그래픽을 촉각 그래픽으로 표시하는 세계 최초의 촉각 디스플레이다. 2015년 설립된 소셜벤처 닷은 자체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 '닷 셀'을 활용해 다양한 보조기기 제품을 만들었으며, 2021년 세계 최초로 촉각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닷 패드는 접근성(Accessibility), 모바일과 디바이스(Mobile & Devices), 가상과 증강현실(Virtual & Augmented Reality) 카테고리에서 각각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미국 교육부 조달 제품에 등록되어 2023년부터 미국 국공립 시각장애인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021년 12월 애플과 협업해 보이스오버를 활용한 업데이트 버전을 iOS 15.2 이상에 반영했다.
(출처 : 닷패드 https://www.dotincorp.com/ko/product/pad)
2) 만드로 (Mand.ro) - CES 2024 최고혁신상
만드로는 CES 2024에서 부분 손 절단 장애인용 로봇 손가락 의수 'Mark 7D'로 노인 및 접근성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Mark 7D는 손가락 내에 반영구적인 브러시리스 모터와 감속기, 컨트롤러, 관절 구조를 모두 내장해 손을 부분적으로 다친 절단 장애인이 활용하기 쉽다. 손가락 길이나 악력, 구동 속도 등을 맞춤형으로 수정할 수 있어 다양한 절단 장애인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가격을 20분의 1로 낮춰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2015년 설립된 만드로는 상지 절단 장애인을 위해 저렴하고 가벼운 전자의수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왔으며, 국내 및 중동 난민 절단 장애인을 위한 보급 사업도 진행했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의 연구개발 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이 제품은 2023년도 사업단 10대 대표 과제로 선정되어 의료 공공복지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만드로 전자의수 ‘Mand.ro Hand Mark 7’ https://mand.ro/#more_photos)
3) 원콤 (ONECOM) - CES 2024 최고혁신상
원콤은 CES 2024에서 시각장애인용 쿼티 커뮤니케이터 'FINTIN V1'로 모바일 디바이스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FINTIN V1은 36개의 키를 6개 키로 모듈화한 'Structured Mini QWERTY' 기술을 적용하여,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 쿼티 사이즈에서 눈으로 키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고 키 입력을 할 수 있는 블라인드 타이핑을 세계 최초로 실현했다.
VoiceOver(iOS), TalkBack(Android) 등의 스크린 리더 전용 키 및 햅틱 피드백을 지원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전체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CES 2024에서는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에 이 기술을 적용한 '핀틴 익스팬더(FINTIN XPANDER)'도 함께 선보였다.
(출처 : Fintin V1 : The Most Accessible Qwerty-Communicator https://www.youtube.com/watch?v=VDIk8lcV5kQ&ab_channel=Official_FINTIN)
4) 위로보틱스 (WIRobotics) - CES 2024·2025 연속 혁신상
위로보틱스는 일상용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으로 CES 2024에서 로보틱스 분야와 액세서빌리티 및 에이징테크 분야 등 두 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CES 2025에서도 2년 연속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윔은 '1인 1로봇'을 목표로 대중의 올바른 보행 운동을 위해 개발된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으로, 무게가 1.6kg에 불과하고 누구나 쉽게 착용할 수 있다. 접으면 길이 23cm, 폭 6cm의 컴팩트한 크기로 쉽게 휴대하고 필요할 때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인간의 보행 대칭성을 이용해 하나의 모터만을 이용하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보행 보조 성능을 가진 로봇이다. 윔을 착용하면 평균적으로 대사 에너지가 약 20% 절감되며, 20kg 배낭을 멘 상태로 평지를 걸을 때 12kg의 무게 감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출처 : WIM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https://www.wirobotics.com/product/wimInfo)
5) 베노티앤알 (휴먼인모션로보틱스) - CES 2025 혁신상
베노티앤알의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CES 2025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R(XoMotion-R)'로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엑소모션-R은 하반신 마비 장애인의 재활치료에 특화한 모델로, 셀프밸런싱 기술을 탑재해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앉고 일어서는 다이내믹 싯앤스탠드와 사용자가 보조 기구 없이 걸을 수 있는 핸즈프리 기능을 지원한다.
이 로봇은 12개의 혁신적인 액추에이터와 하이브리드 병렬 고관절 메커니즘을 탑재하여 인간 하체 관절을 모방하며, 지능형 소프트웨어는 인간과 로봇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제어해 자연스러운 이족 보행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으며, 2025년 3분기 내에는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한국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미국과 한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출처 : 엑소모션 https://humaninmotion.com/kr/)
6) 기타 주요 수상 기업들
SK텔레콤은 CES 2023에서 AI 기반 동물 엑스레이 영상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와 시각 장애인을 위한 AI 서비스 '설리번 A'로 각각 디지털 건강과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설리번 A'는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사전에 학습한 AI가 시각 장애인에게 문서의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거나 요약해 주고, 명함을 인식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연결해 주는 등 시각 장애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앱 서비스다.
(출처 : SKT, 사회적 가치 담은 AI 서비스로 CES 혁신상 수상 https://news.sktelecom.com/183198)
돌봄드림은 CES 2022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정감 제공 공기주입식 조끼 '허기(HUGgy)'로 혁신상을 받았다. 허기는 사람의 신체에 압력을 적절히 가했을 때 안아주는 느낌이 들도록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조끼 착용자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스마트조끼 버전은 착용자의 피부 전도,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수집해 감정 상태나 스트레스 상태를 체크하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스스로 공기 양을 조절한다.
(출처 : 돌봄드림 허기조끼 https://huggy.co.kr/)
6. 결론: 미래를 향한 접근성 기술의 발전 방향
6.1 기술 발전의 핵심 키워드
1) 사용자 중심의 공감 디자인
CES에서 선보인 장애인보조기술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기술 자체보다 사용자와의 공감에 중점을 둔 디자인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글라이던스의 CEO 에이모스 밀러는 자신의 시각장애 경험을 바탕으로 "시각 장애가 저를 보조공학 전문가로 만들었다기보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 기술을 더 잘 해낼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당사자의 관점에서 출발한 디자인이 CES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접근성 디자인 철학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도 똑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방법을 끊임없이 고심하고 있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제품 기획에서부터 개발, 검증까지 모든 단계에서 장애가 있는 사용자의 유형별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체계화한 디자인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출처 : Samsung Design https://design.samsung.com/kr/contents/accessibility_design/)
2) 감정과 존엄성을 고려한 디자인
최신 AI 보조 기기들은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사용자의 감정과 존엄성을 존중하는 디자인으로 진화하고 있다. 감정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한 AI 보조 기구는 사용자의 표정, 음성 톤, 제스처 등을 분석하여 스트레스나 불안을 감지하고, 이에 따라 휴식 권장이나 심리적 지원 메시지를 제공한다. 이러한 정교한 감정 인식 능력은 장애인의 감수성을 높이고, 정서적 웰빙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BionicM의 Bio Leg 개발자 쑨샤오준의 사례는 이를 잘 보여준다. 9살 때 골육종으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후 더 나은 의족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으며, "자신감과 스타일의 상징으로 의족을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기능 보완을 넘어 사용자의 자존감과 정체성까지 고려한 디자인 접근법이다.
3) 포용적 경험 디자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진행한 유니버설 디자인 편의점 체험 공간은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1.5m 이상의 넓은 통로, 휠체어와 유아차가 이용할 수 있는 자동문, 다양한 감각(촉각, 음성, QR)을 통한 상품 안내 등 모든 동선을 자연스럽게 구성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비장애인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휠체어 체험, 시청각 동시 장애 체험, 전맹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함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술 개발자와 일반 사용자 모두가 진정한 공감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6.2 해결해야 할 과제들
1) 당사자 참여의 확대
가장 큰 과제는 장애인 당사자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의 '나를 도와주는 평생 짝꿍' 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면, 장애인의 62.9%가 보조기기 구매 시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지만, 구매 전 상담과 평가 서비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장애인은 16.2%에 불과하다.
또한 자신에게 보조기기가 적합하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는 비율이 43.3%에 달한다. 이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사용자의 실제 니즈와 사용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2) 디자인 사고의 전환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 디자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시각장애인 스마트 지팡이 디자인 연구에서는 디자인 씽킹의 '공감하기-문제정의-아이디어 찾기-프로토타입 만들기-테스트' 과정을 통해 실제 사용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 결과 시각장애인의 비율 증가, 인력 부족, 보조 장치의 개선 필요성, 점자블록 문제, 포용적 패러다임 제시 등 다섯 가지 핵심 문제를 도출했다. 이처럼 기술적 스펙보다는 실제 사용 상황과 환경을 우선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3) 감정적 장벽의 해소
장애인보조기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감정적 장벽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이지무브 오준석 대표는 "수익으로 표현할 수 없는 사회적 가치가 담겨 있다"며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외국계 기업들은 "장애인 직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없다"라고 답하면서도 "언제든 와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보조기기를 구매하는 반면, 국내는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건물에도 설치되지 않은 곳이 태반이라고 비교했다.
6.3 전망과 기대효과
1) 공감 중심의 디자인 문화 확산
미래의 장애인보조기술은 공감과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 문화가 주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용적 UX 디자인은 "사람들의 다양한 특성을 폭넓게 고려하는 디자인 방식"으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의 '모두를 위한 AI' 비전처럼, "일상 속에서 누구나 기술의 혜택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것"이 기본이 되고, 제품 각각의 기능이 연결로 확장되며 사용자의 신체 조건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편리한 삶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2) 사용자 주도의 개발 생태계
앞으로는 사용자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생태계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강조하는 '사용자 중심 설계' 평가 기준처럼,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 다양한 사용자(중증 장애인, 고령자 등)를 포용하고 있는가?"가 핵심 지표가 될 것이다.
(출처 : 2025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https://at3d.or.kr/contest/info/view?idx=13)
특히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3D 보조기기 개조·제작 공공 플랫폼 '잇다(ITDA)'처럼, 사용자의 아이디어와 검증을 받아 개발한 보조기기 도면을 공개하고 필요한 사용자에게 제작해 전달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협력 모델이 확산될 것이다.
3) 존엄성과 자립성이 보장되는 사회
궁극적으로 미래의 접근성 기술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사람의 존엄성과 자립성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창시자 로널드 메이스 교수가 꿈꾼 것처럼, "장애인을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 실현되는 것이다.
브레인데크의 '블링스' 솔루션처럼 "어눌한 목소리를 AI가 인식해 정상적인 목소리로 변환"하여 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기술이나, 고스디자인(원콤의 시각장애인용 키보드, SK바이오팜 뇌전증 환자 뇌파 측정기 등 프로젝트 참여)이 추구하는 "사용자의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디자인의 본질"로 여기는 철학이 보편화될 때, 진정한 포용 사회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기술의 진화가 인간의 감정과 존엄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때, 접근성은 특별한 배려가 아닌 당연한 권리가 되고, 이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의 토대가 될 것이다.
7.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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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청각·신체 장애인 삶을 바꿔줄 미래 기술들’(다음, 2025-01-10, https://v.daum.net/v/20250110141334385?f=p)
●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AI 기술 주목’(AI타임스, 2024-01-18,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1226)
●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개막...장애인 삶 바꾸는 첨단기술 '총출동'’(한겨레, 2025-01-08, https://www.hani.co.kr/arti/economy/it/10750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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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장애인 보조기기 혁신과 시장 동향’(뉴스와이어, 2025-02-15,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1000710)
● ‘재활 및 보조기술 발전 현황과 미래 방향’(정글 매거진, 2024-12-20, https://www.jungle.co.kr/magazine/206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