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익활동의 관점을 확장하다.
- 2026 상반기 당신 옆의 공익활동 오리엔테이션 및 커뮤니티 기획 교육 후기
일상에서 시작된 나만의 질문이 세상의 관심으로 확장되어 가는 공익활동 커뮤니티, 2026 상반기 ‘당신 옆의 공익활동’의 참여자 오리엔테이션과 커뮤니티 기획 교육이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4월 3일 금요일(오리엔테이션)과 4월 9일~10일(커뮤니티 기획 교육), 총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올해 상반기 모집으로 선발된 20개 커뮤니티의 공모장(모임장)과 공모원(모임원)이 참여자로 함께하였습니다.
2023년 5개 커뮤니티 47명의 참여로 시작된 ‘당신 옆의 공익활동’은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로 시민들이 공익활동 실천의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지난해까지 총 26개 커뮤니티를 통해 183명의 시민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동문의 이야기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다 :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4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신 옆의 공익활동’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익의제를 선정하여 함께 탐구해 보는 ‘학습조직형’과 공익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활동조직형’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올해 사업에서 유형별로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와 7월까지 이어지는 활동의 전체 일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각 모임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체리카드(활동비 지급 선불카드)의 이용 방법과 예산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의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시간은 ‘동문 초대석’ 시간이었습니다. 기존 활동 사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에게 네트워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동문 초대석’ 시간에는 2024년 당신 옆의 공익활동 시민모임형 커뮤니티로 참여한 ‘외로움 보관소’의 김도연 공모장과 2025년 조직설립형 커뮤니티로 참여한 ‘키위 클럽’의 백수혜 공모장이 참석하여 각자의 커뮤니티 활동을 소개하고 당신 옆의 공익활동을 통해 커뮤니티가 어떻게 성장해 갔는지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 사업 참여자들의 생생한 참여 후기를 현장에서 듣는 시간은 새로운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커뮤니티의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의미를 남겼습니다.



공익활동의 관점을 확장하다 : 커뮤니티 기획 교육
공공캠페이너 젤리장이 강사로 나선 커뮤니티 기획 교육에서는 ‘우리가 하는 공익활동이 어떤 의미를 가지려면’이라는 주제로 커뮤니티 별로 계획하고 있는 공익활동을 구체화해보고 다양한 관점을 더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우리의 활동이 왜 공익적인지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 활동 내용을 구체화 함으로써 추상적일 수 있는 커뮤니티별 활동 계획을 뾰족하게 다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젤리장이 제시하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 사례를 듣는 시간과, 커뮤니티별로 모여 서로의 활동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자칫 한 가지의 시선으로만 머물 수 있는 활동에 대한 관점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각자의 활동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 커뮤니티 기획 교육 강사, 공공캠페이너 젤리장 >



20개 커뮤니티가 만들어갈 다양한 공익활동의 스토리
오리엔테이션과 커뮤니티 기획 교육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20개의 커뮤니티는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각자의 활동 무대에서 각자의 계획을 가지고 공익활동의 영역을 확장하는 스토리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다양한 공익 의제와 활동 주제를 통해 공익활동을 영역을 한 걸음씩 키워나갈 20개 커뮤니티의 활동을 앞으로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