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를 펼치고 손끝으로 담아내는 동안 꿈틀거리는 행복감이 참 좋습니다.
누군가의 일상이, 내게 특별해지는 순간입니다.
여행드로잉, 일상드로잉은 소소한 것을 소중하게 바꿔줍니다.
길 위에서 자연과 사람, 그리고 내일의 희망을 담았습니다.
저의 특별했던 감동이 여러분의 일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테마1. #보다
끝이 없을 것만 같은 협곡을 지나다가도, 구름도 머물러 가는 알프스의 비경 앞에서도 종이를 펼치는 순간엔 모든 것이 나의 세상인 듯
테마2. #느끼다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산다는 건, 하늘과 땅, 물과 뭍, 그 사이를 흐르는 빛과 공기까지도 소중한 무엇이 되는 것
테마3. #하다
오래됨을 지키고, 소유보다 공유하며, 공동체를 생각하는 생활방식은 내일의 희망으로
테마4. #걷다
누군가에겐 일상이 여행자에겐 특별한 순간
테마5. #머무르다
여행이 시작되고 끝나는 곳, 창밖 세상은 때때로 모든 것
장미정은 환경교육가이자 환경운동가입니다.
동시에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을 그리는 일상예술가입니다.
작가는 안식년으로 2018년 한 해를 유럽에서 보냈습니다.
지내는 동안 ‘자연과 사람,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여행과 일상을 스케치북에 담았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80여점의 여행드로잉 수채화가 전시됩니다.
작가는 일상예술가를 꿈꾸는 시민들과 함께, 자연과 사람을 그리는
<그린스케쳐스> 드로잉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개인전 ‘My Sabbatical year in Europe’을 시작으로,
귀국 후 초청기획전시 ‘길 위에서 내일을 그리다’를 열었습니다.
(4월 성남 / 9월 서울 / 10월 인천 / 11월 수원)
■ 온라인 작품감상 : 인스타그램 greensketch_exhibit2019
■ 작품소장 문의 : 이메일 judy.greensketch@gmail.com
전 화 02-735-8677
■ 작품 판매 수익금은 ‘아시아 소외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이파리 기금’으로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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