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민, 르완다 개발현장을 가다_르완다 주민들이 희망하는 모금, 홍보/발전대안피다
NPO보고서 및 연구자료 / by Soi / 작성일 : 2017.05.10 / 수정일 : 2017.05.10
2016 르완다 시민현장감시단 "시민, 르완다 개발현장에 가다" 보고서
- 르완다 주민들의 희망하는 모금, 홍보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들, 식량을 갈구하는 손짓.. TV에서 후원을 권유하는 영상에 나오는 아프리카,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이다. 모금 효과성을 높이고, 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돕고자는 목적으로 수많은 NGO들이 선택한 모금, 후원 방식이다.
자극적으로 그려지는 아프리카의 모습.. 과연 아프리카의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들을 돕고자 한다는 이유만으로 아프리카를 '가난과 죽음의 대륙'으로 정의하는 영상들에 당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런 영상을 우리는 빈곤포르노(Poverty Pornography)라 부른다. 빈곤포르노란 개도국의 비극과 빈곤을 부각해 대중적, 상업적 효과를 거두는 사진이나 영상물을 칭하며 개도국에 대한 일방적이고 부정적인 편견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큰 우려점으로 대두된다
발전대안 피다는 2016년 시민현장감시단과 함께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한국의 NGO들이 선택한 모금, 홍보방식에 대해 르완다의 주민들에게 직접 들어보았다.
르완다 주민 인터뷰는 한국에서 실제로 TV에서 자주 방송되고 있는 한 NGO의 영상 2개와 온라인에서 실제로 행해지는 한국의 1:1 아동결연모금방식의 이미지를 캡쳐한 자료들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보고서에는 르완다 주민들의 영상 소감과 아동결연방식에 대한 생각, 르완다 주민들이 제안하는 모금방식에 대한 인터뷰가 담겨있다. 더불어 건강한 기부문화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도 함께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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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_Soi / 서울시NPO지원센터 아카이브 큐레이터
세상에 쓸모있는 모금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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