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시민문화유산 1. 최순우 옛집
활동사례 / by 최호진 / 작성일 : 2014.12.12 / 수정일 : 2022.08.03
'최순우 옛집'은 한국문화재에 대한 깊은 애정과 뛰어난 안목으로 그 아름다움을 찾고 보존하는 데 일생을 바쳤던 故 혜곡 최순우 선생(1916~1984, 전 국립박물관장, 미술사학자)이 사셨던 한옥입니다. 이 집은 최순우 선생이 그의 대표적인 명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등을 집필한 곳으로, 단아한 한옥과 자연스러운 멋이 가득한 뜰은 선생의 미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혜곡 선생은 개성부립박물관 입사 이후 제4대 국립박물관장을 지내기까지 평생 박물관에 재직하면서 박물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한국 도자기와 목공예, 회화사 분야에 많은 학문적 업적을 남겼고, 한국미(美)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였습니다.
개요
• 명칭: 최순우 옛집
• 소재지: 서울시 성북구 성북2동
• 규모: 대지 395.042㎡ 건평 101.92㎡ 건물 2동
• 취득일: 2002년 12월
• 소유와 관리: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 매입금액: 시민모금 7억8천만원
• 보수비용: 시민모금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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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보존중인 시민문화유산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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