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의 "옐로우카드" 캠페인
활동사례 / by 제노 / 작성일 : 2014.06.03 / 수정일 : 2023.02.13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개최를 앞두고 국제엠네스티에서는 월드컵 기간 중에 모든 시민의 평화적인 집회를 존중해 줄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옐로우카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브라질에서는 2013년 6월 부터 대규모 시위가 계속되고 있고, 경찰은 이 시위를 진압하는데 최루가스와 고무탄등의 과도하고 불필요한 무력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No Foul Play, Brazil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를 펼쳐야 하는 축구경기장 안에서, 폭력으로 선수들을 제압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리얼하게 표현됩니다. 

“시위는 범죄가 아니라 인권이다. 정부와 보안군은 시위자 진압에 폭력을 동원하는 대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의무를 다해야 한다. 어떠한 인권침해 행위라도 즉시 조사하고, 책임자를 기소해야 할 것이다 - 아틸라 로크(Atila Roque) 국제앰네스티 브라질지부 이사장

영상과 함께 탄원 서명이 온라인에서 함께 진행중이며, 수집된 서명은 브라질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2023년 현재 캠페인이 종료되어 서명 링크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작성자 : 제노 / 작성일 : 2014.06.03 / 수정일 : 2023.02.13 / 조회수 : 2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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