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생태계읽기포럼] 호명되는 청년에서, 선언하는 시민으로_자료
NPO보고서 및 연구자료 / by / 작성일 : 2017.10.29 / 수정일 : 2017.10.29



[청년생태계읽기포럼]
호명되는 청년에서, 선언하는 시민으로


 1,400만의 2030 인구. '청년'이라 불리는 우리의 삶은 얼마나 같을까요?
 "우리가 '청년'이라 스스로 칭할 때나 대상으로 호명받을 때 모두 청년의 '다양성'이나 '이질성'에 대해 얘기하기보다, '동질성'을 더 과장하며 집합체로서 청년의 특성을 논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청년'으로 호명할 때는 '미완성, 미성숙, 보호의 대상'으로, 당사자로서 발화할 때는 '미래의 열쇠, 변화의 동력' 등으로 이중적 신분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청년이라는 '신화'와 청년의 '불쌍함' 사이에 있는 다양한 각자의 삶을 주목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어떤 한 세대가 아니라 시민으로서, 실천가로서 본인이 목도한 현장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선언과 요구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이 신기루 같은 사회현상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청년이 '2등 시민'이 아닌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나눠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ㅡ 발제
  ·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 청년은 얼마나 다양한가
  · ​성북청년회, 협동조합 성북신나 / 시민으로 선언하기

 ㅡ 현장의 이야기
  · 극단 99도 / 청춘은 충분히 뜨겁다
  · 잼있는 인생 / 잼있는인생 이야기, 재미의 가치
  · 청년연대은행 토닥 / 청년 금융, 사회안전망
  · 7번 출구 / 내가 동네에서 본 사건과 연대와 민주주의
  · 전원배 / 맥주, 춤, 씩씩함
  · 류민수 / 사회운동 현장에서 본 청년세대 지속가능성
  · 지구를 위한 디자인 /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그린디자이너
  · 주세훈 / 동네에서 정치하기
  · 사이LAB / 갭이어가 뭐죠?

 ㅡ <청년에서 시민으로> PDF 발제자료
   : 
http://s3-ap-northeast-2.amazonaws.com/sinna.us/wp-content/uploads/2017/10/23172605/포럼-청년생태계.pdf


 # 
10월 14일 토요일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근처 마을술집 '칠번출구'에서 <청년생태계포럼 : 호명되는 청년에서, 선언하는 시민으로>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11명 발제자들의 자료를 공유합니다.
 # 원문 출처 : 협동조합 성북신나 (
http://sinna.us/34781/​)

 # 함께 보는 자료
  ● 제2회 서울평생학습 대토론회 <광장의 민주주의, 담장을 넘어 일상으로>
    ㅡ 시민으로서 청년의 자리는 존재하는가? : 청년이 시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이번 주 목요일 15시부터 청정넷x모모가 함께 "청년" 파트 토론방을 운영해요! 테이블별로 각각의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요! 관심 있는 분들은 시간 내서 함께 해요!! (아래에 참가신청 링크가 있어요!) 노동, 주거, 부채, 성평등, 진로, 민주주의, 사회참여, 관계형성 등 한 사람의 시민이 되기 위해 필요한 많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청년들은 아무런 경험과 학습도 누리지 못한 상태에서 마주하고 있습니다. 청년 또한 교육과 학습에서 배제되지 않을 권리가 있는 ‘시민’으로, 청년이 시민이 되기 위한 다양한 해법과 대안을 탐색하고 만들어가는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 토론회 전체 소개 (http://bit.ly/토론회소개)
▶ 토론회 참가 신청 (http://bit.ly/토론회신청)

■ 일시 : 2017년 9월 21일(목) 15시
■ 장소 :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제 2회의실
■ 문의 : 070-4432-6199
※ 청정넷은 15시부터 테이블을 열어요!
※ 민주주의 테이블은 "거버넌스" 테이블로 변경하여 진행됩니다! 변경된 홍보물이 나오면 다시 올릴게요!
※ 원문 출처 :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https://www.facebook.com/SYG2014/)



글쓴이 _쑥
서울시NPO지원센터 아카이브 큐레이터. 봄철에 먹는 향긋한 쑥국을 좋아합니다.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진행하는 20대 여성인권활동가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페미니즘, 소수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작성자 : / 작성일 : 2017.10.29 / 수정일 : 2017.10.29 / 조회수 : 1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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