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대로 괜찮은가?
NPO보고서 및 연구자료 / by 또랑 / 작성일 : 2017.05.21 / 수정일 : 2017.05.21
이 글은 2014년 풀뿌자치연구소 이음의 발표자료이다. 그러나 시민운동의 변화를 추구하고 
고민하는 활동가들에게 많은 문제의식과 해결의 시초를 마련해주는 소중한 자료이다. 
꼭 풀뿌리가 정답은 아니지만 시민운동과의 접점으로 만나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방식의 
변화를 추구하는데 좋은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나와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이 첫걸음일 것이다. 

기조 발제 : 새술은 새부대에!  <조아신/이음 운영위원장>

1.만약 한달 후에 조직이 문을 닫는다면?
 - 조직을 만들었떤 이유는 무엇일까?
- 커뮤니티의 딜레마 - 성장과 발전, 그리고 퇴행과 소멸
- 지금의 조직, 과연 운동을 담기에 적합한 그릇인가?

2.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문제인가?
 - 우리가 늙은만큼 조직도 늙었다. 변화에 둔감한 조직.
 - 의사려정구조와 권한의 재구성이 필요한 시점 -실질적인 의사결정구조를
 - 활동가의 자율성과 자기결정권에 대한 문제제기
 - 운동과 활동가의 범위를 더 확장해야
- 편중된 전문성 - 활동가에게 필요한 전문성은?
- 전혀 다른 네트워크 속에서 일하는 1인 활동가의 조건
- 신입활동가는 신입활동가대로, 중견활동가는 중견활동가대로
- 다른 조직문화/근무환경을 만들어가야
- 기술의 차이=소통의 차이 : 조직론이 있다면 온라인 조직론이 나와야

3.그래서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 
 - 근무환경바꾸기-주 4일제 시작해보기
 - 사무실을 넘어 공유공간을 조직해나가-공유를 넘어 통합까지 
 - 조직에 속하지 않는 시민활동가, 독립활동가들을 위한 플랫폼형 조직을 만들자

지정토론 1 : 현 시민운동에 담을 수 없는 내용과 새로운 그릇은? <민주민주 / 마을 사무국장>
지정토론 2 : 풀푸리자치연구소 이음의 조직경과와 현황, 과제 <이호/ 이음 연구위원>


글쓴이 최위환(또랑)은 환경과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녹색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녹색시민들이 연결되어 모여서 떠들고 꿈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실험을 해가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전달이 아니라 관계, 지식이 아니라 훈련이라 생각하며,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배우면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소셜한 시민운동을 고민하는 단체들과 함께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우는 비영리소셜마케팅"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2017 해본다학교 "홍보" 분야 이끔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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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또랑 / 작성일 : 2017.05.21 / 수정일 : 2017.05.21 / 조회수 : 1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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