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주요 비영리 뉴스 (2018.5)
현안과이슈 / by 10zzung / 작성일 : 2018.05.31 / 수정일 : 2023.03.24

 

활동가들을 위한 비영리뉴스 클리핑입니다. 첫 뉴스클리핑은 많이 도움이 되셨나요? 5월에도 이 달의 뉴스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이번 달에는 전체 뉴스량은 많지 않지만, 사회혁신 관련 기사가 풍부하네요.

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1200억 규모의 정부 소셜벤처 지원정책입니다.

마침 투자 방식의 벤처 기부국내 사례를 분석한 기사도 있네요.

대학가에서도 사회혁신 역량 개발 프로그램이나 네트워크가 활발합니다.

반면, 협동조합 지원을 둘러싼 부정적 사례 분석한 기사도 보도됐습니다.

 

기부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공익법인 회계기준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7월 중 용역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정에 나설 전망입니다.

공정위원회가 대기업 공익재단을 전수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과 뉴스 본문(제목 클릭)에서 확인하세요!

    


 

[사회혁신, 사회적 경제]  

소셜벤처 활성화해 일자리 2500개 창출한다 / 연합뉴스, 2018.05.16.  (2023년 3월 기준 해당 뉴스 검색 불가)

1200억원 규모의 '소셜 임팩트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보증 지원을 확대하는 등 소셜 벤처 성장을 지원해 일자리 2500여개를 창출...혁신창업 붐 조성 방안의 하나로 민간 참여 '엔젤투자 혁신방안'...소셜 벤처 판별 가이드라인, 가치평가체계와 청년 소셜 벤처 허브를 구축...

- 중기연 "소셜벤처 활성화 위해 공공주도 중개지원기관 설립해야" / 뉴스1

 

[더 나은 미래] 벤처 필란트로피가 세상을 바꾸는 방법 / 조선일보, 2018.05.29

2년 차부터 개인 후원자 증대, 재단 투자, 수익 사업, 법제를 개편해 제도권 예산으로 들어가는 총 4가지 방식을 중심에 두고 출구 전략을 고민’..그동안 새로운 모델 실험을 이어왔다면, 그중 어떤 모델이 확산 가능할지, 파트너끼리의 협력은 어떻게 구조화할지...

 

서울시, 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에 5년간 1000억 빌려줬다 / 뉴시스, 2018.05.03

시가 조성한 526억원과 민간자금 182억원을 합쳐 현재 708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돼 817억원(331) 융자가...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투자 사업에 장기(최대 8)에 저리(최고이율 3%)로 융자하면서 '착한금융'으로 자리 잡았다고...

 

6·13 지방선거를 사회적 경제 확산의 디딤돌 삼자 / 한겨레, 2018.05.17

사회적 경제가 외딴섬에 머무르지 않으려면 지역발전 계획 단계부터 단단히 뿌리내려야...광역·기초 단위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 통합부서도 설치 및 강화할 필요...지역은 시민자치와 주권 행사의 살아 있는 현장이자, 사회 혁신의 실험장이다...

   - 부자 나라에도 사회적기업가가 필요한 이유 / 조선일보

   -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시장, 올해 1조원 넘는다 / 조선일보

 

브로커 판치는 '협동조합'의 세계 / 경향신문, 2018.5.21

정부 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꾸며준 뒤 지원금 일부를 챙기는 게 브로커들의 목적...지원금을 받고 나서 조합 활동을 접는 이른바 먹튀조합도 있다...정작 도움이 필요한 조합들이 지원을 받지 못한다. 협동조합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생길 수 있다...

 

대학가는 지금사회혁신의 요람으로 진화 중 / 한겨레, 2018.05.16

사회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는 사회혁신 역량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잇달아 늘어나고...대학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발길도 분주하다. 대학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혁신 정보를 교류하고 대학 자원을 공유하는 일도 새로운 트렌드...경력개발 경로로 변질되는 건 경계해야...

   - 대기업 취업스펙? 진짜 창업?사회혁신 창업멘토 목소리 들어보니 / 한겨레

   - 젊은 그대, 협동조합으로 오라 / 한겨레

 

서울 유휴공간, 시민제안 받아 꾸민다 / 뉴시스, 2018.05.02.

      

[모금, 기부] 

[TAPAS] 못 믿을 기부단체, 드디어 선명해진다 / 헤럴드경제, 2018.05.04

기획재정부가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한국NPO공동회의를 통해 상세한 공익법인의 회계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기재부가 나선만큼 이번에 마련되는 회계기준은 법적 강제성이 높다. 이르면 7월에 용역사업이 끝나 본격적인 제정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 최종구 "비영리법인 회계감사 공영제 도입 협조" / 뉴스1

   - 공익법인 새 회계기준 적응 어떻게? 연찬회 열려 / 세계일보

 

책 기부의 역설아프리카 출판 질식 / 경향신문, 2018.05.08

아프리카 각국은 해외 기부 도서로 도서관 서가를 채우는 편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라고 판단...선진국 출판업체들은 기부라는 이름으로 재고 도서를 손쉽게 처분한다.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기부받은 책 중 30%를 폐기한다. 제대로 읽기 힘들 만큼...

      

[비영리 공익재단] 

대기업 공익재단 전수조사 6월 중 결론개선안도 / 헤럴드경제 2018.05.10

공정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산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 기업집단 57곳에 소속된 공익재단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중이다. 대기업 총수가 공익재단에 재산을 출연한 뒤 이를 통해 편법으로 지배력을 강화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구로 읽는 제3섹터] 세상을 바꾸는 필란트로피, 현 주소는? / 조선일보, 2018.4.30

전 세계 필란트로피 재단은 39개국, 26만 곳이었다. 그 중 60%가 유럽에, 35%가 북미에 위치하고 있었다. 연구에 따르면 필란트로피 재단은 수백년 전부터 여러 형태로 존재했으나, ‘재단급격하게 증가한 것은 최근의 일...

      

[비영리 관련 사례 및 단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에 이기철 교수 / 뉴시스, 2018.05.03

신임 사무총장에 이기철 국립외교원 겸임교수를 임명...33년간 직업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겸 비엔나 국제기구 대표부 참사관, 유엔거버넌스센터 사무국장,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주네덜란드 대사관 겸 헤이그국제기구 대사 등...

 

마음의 상처도 골든타임내 응급구조 / 동아일보, 2018.05.07

상담서비스를 통해 자살이나 자해를 생각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데이트 폭력 등으로 상처를 입은 여성들은 비슷한 경험이 있는 여성이 상담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담받는 이들끼리 병원 추천 등 정보를 교류...

 

꼴찌는 해고게임에 노동 현실 담았죠 / 경향신문, 2018.05.06

아이들이 게임 캐릭터에 몰입해 노동 현장을 간접 경험하는 모습을 봤다고 했다. 특히 비정규직 캐릭터를 선택한 아이들은 게임 중간에 화를 자주 냈다고 했다. 남들에 비해 버는 돈이 적고 뒤집을 수 있는 카드 양이 적어 너무 불리하다고...

 

가난한 육신은 저승길도 아득하다 / 한겨레, 2018.05.04

지난해 나눔과 나눔이 장례를 치러준 288명의 명단이 흰색 마커로 쓰여 있었다. ‘나눔과 나눔2011년 위안부 피해자 김선희 할머니의 장례를 시작으로, 가난하고 쓸쓸하게 살다 간 이들의 장례를 치러주고 있다. 명망가나 재력가가 시작한 모임도 아니고...

 

 


작성자 : 10zzung / 작성일 : 2018.05.31 / 수정일 : 2023.03.24 / 조회수 : 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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