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들을 위한 비영리뉴스 클리핑입니다. 6월의 뉴스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6월에는 굵직굵직한 이슈가 많았는데도 비영리뉴스 양이 꽤 많네요.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들의 ‘진짜 혁신’ 고민이 참으로 생생합니다. 일독을 권해요.

사회적경제 예산, 소셜벤처 공모전 등 최근 트렌드를 분석한 기사 눈에 띕니다.

청년들의 정치플랫폼, 청년 활동가를 위한 학자금 대출사업 등의 좋은 기사도 있지만

중산층의 기부지출 비중 감소, 성범죄자의 ‘꼼수 기부’ 등 우울한 소식도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과 뉴스 본문(제목 클릭)에서 확인하세요!​

[공익, 사회혁신 이슈]

“가난한 나라에 학교와 병원 중 하나만 지을 수 있다면, 당신은?” / 한겨레, 2018.06.07

개발협력 활동가들이 모여서 진짜 혁신인지 토론한 ‘글로벌 사회혁신 세미나’ 현장 소식입니다. 여러 쟁점을 두루 정리했습니다.

자유학기제 확대에…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이 뜬다 / 조선일보, 2018.06.14.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례들을 정리한 뉴스입니다.

정부 사회적경제 펀드 예산 '올해 2157억원' / 조선일보, 2018.06.26

사회적경제 예산의 규모와 사업 내용을 짚은 기사입니다. 부처별 주요 사업의 내용과 추이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회적기업 지원 관련 기사도 함께 읽어주세요.

  - 사회적기업 대출심사…경제성과와 '사회적가치' 본다 / 뉴스1

  - 담보없는 사회적기업에 저리대출… 청년들 “값싼 방 생겼어요” / 동아일보

  - 아이디어만 있던 소셜벤처… “멘토지원 받아 제품화 성공” / 동아일보

  - 마을기업 생산품 판로 다양해진다 / 서울신문

소셜벤처 공모전 봇물… 창업가 갈증 제대로 풀어주나 / 조선일보, 2018.06.26

소셜벤처 주요 공모전 및 지원사업만 8개라고 하네요. ‘소셜벤처 창업 공모전 전성시대’의 현주소와 방향을 짚은 기사입니다.

  - 정부, 사회문제 해결에 과학기술 본격 활용한다 / 뉴시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시민·노동·통일운동 아우른 '마당발' / 연합뉴스, 2018.06.26

젠더 불평등 해결 모색…亞 8개국 청년사회혁신가 서울 집결 / 뉴시스, 2018.06.25

춘천·전주에 주민참여로 지역문제 해결하는 혁신공간 조성 / 연합뉴스 2018.06.14

서울시민이 필요한 앱 직접 만든다…9월말까지 공공앱 공모전 / 뉴시스 2018.06.07.

[공익활동 사례 및 단신]

국내 생협계 양대산맥, 아이쿱과 한살림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법 / 조선일보, 2018.06.25

아이쿱과 한살림의 공익재단을 들여다봤습니다. 조합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돕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회적 역할을 넓혀가는 모양새입니다.

“삶을 바꾸는 ‘원하는 법 만들게 하는 펀딩’ 정치가 청년 눈치 보는 사회 만들어야죠” / 경향신문, 2018.06.21

정치 플랫폼 스타트업 ‘TO정치(투정)’의 청년 활동가들을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입법 촉구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만연한 갑질’… 길거리에 ‘사직서’가 붙은 이유 / 국민일보, 2018.06.04

사직서 모양의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었습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갑질 문제를 이슈화하기 위한 기획입니다.

시민 48.7% "아동 행복 위해 가장 필요한 건, 여가·교육시설“ / 조선일보, 2018.06.26

굿네이버스 아동정책 제안 캠페인 기사입니다. 제안 참가자의 40% 이상이 아동입니다. 필요한 정책 1위는 적절한 교육과 여가를 포함한 ‘발달권’으로 나왔네요.

SK하이닉스, 안전·보건·환경 공익재단 설립 / 세계일보, 2018.06.05

권찬 아름다운재단 신임 사무총장 취임 / 뉴시스, 2018.06.04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 예종석 한양대 교수 / 조선일보, 2018.06.05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익 활동가도 직업인으로 당당히 인정받는 게 목표죠” / 한겨레, 2018.06.20

공익활동가를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사례를 공유합니다. 지난 2013년부터 대출, 상호부조 등의 활동을 해왔는데, 올해 하반기부터는 청년 활동가들의 학자금 대출도 시작합니다.

서울시, 50+세대와 사회적경제기업·비영리공익단체 매칭 / 뉴스1, 2018.06.04

아름다운가게, ‘뷰티풀 펠로우’ 모집 / 한겨레, 2018.06.07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달 27일까지 비영리단체 지원 사업 공모 / 연합뉴스, 2018.06.11

공익인권단체 사업에 무료 법률지원 제공 / 세계일보, 2018.06.25

[모금 및 기부]

'도움' 인색한 중산층…최빈곤층보다 기부 지출 비중 적어 / 연합뉴스, 2018.06.16

중산층의 기부 지출 비중은 평균 2.37%로, 최빈곤층(2.54%)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중산층과 고소득자의 기부참여율이 빠르게 줄어든 결과로 보입니다. 기사 꼼꼼히 읽어주세요.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이월금' 알고 계셨나요? / 조선일보, 2018.06.26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기탁금 이월금 여부와 잔액을 명확하게 소통하지 않는다는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사례와 쟁점, 여러 관계자의 의견을 두루 담은 기사입니다.

성범죄자들 감형 노리고 ‘꼼수 기부’ / 한국일보, 2018.06.01

여성단체에 수백만원을 기부한 뒤 재판 과정에서 이 내역을 양형 자료로 제출하는 ‘꼼수 기부’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꼼수는 가려내기 어렵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