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이달의 인사노무 관련 읽을거리 (feat.인사노무 겸임 실무자)
현안과이슈 / by 나물밥상 / 작성일 : 2019.06.21 / 수정일 : 2023.03.29



이달의 가장 주목할만한 이슈는 '직장내괴롭힘방지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달 16일부터 본격시행됩니다. 10인이상 사업장은 직장내괴롭힘 예방·대응 방안을 취업규칙나 단체협약에 반영해야 합니다.  ​





<출처 : 고용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 매뉴얼>

▶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 매뉴얼> 자료 받기


장기자랑·음주 강요·개인 업무 전가…새달부턴 이런 행동도 징계받습니다 / 서울신문, 2019.6.17.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서 올해 1월부터 5월 31일까지 들어온 제보를 분석한 '직장괴롭힘 32유형 50사례 보고서'를 17일 공개했습니다.
다음달 17일부터 직장내괴롭힘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10인이상 사업장은 직장내괴롭힘 예방·대응 방안을 취업규칙나 단체협약에 반영해야 합니다. 
현재 유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직장갑질은 여전하네요.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 대응 매뉴얼 / 고용노동부, 2019. 5. 14.
원문보기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오는 7월 16일 본격 시행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이 법에 따르면, 직장에서의 지위나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다른 노동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고용노동부에서 펴낸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 매뉴얼 링크를 붙입니다.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주 고용유지 의무 강화 / 고용노동부, 2019. 5. 12.
일자리안정자금 사업 2년차. 하반기부터 제도가 일부 개편됩니다. 아래 표 첨부합니다.  


<출처: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을 도와줄 정부 지원 꿀팁 / 고용노동부 블로그, 2019.5. 27.
원문보기

시간선택제 신규고용 지원, 시간선택제 전환 지원, 일 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제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말한 영화계 ‘표준근로계약’은 무엇일까요 / 한겨레, 2019. 5. 27.
원문보기

영화 기생충. 배우 송강호 씨가 '밥 때를 잘 지킨 영화'라고 말했다고 하죠. 4대보험 가입, 초과근무수당 지급, 계약기간 명시 등. 여러분이 속한 사업장에서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하셨나요?




휴가도 소용없고, 유머 사라지고 당신도 번아웃증후군?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19.6.4.
원문보기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번아웃 증후군에 대해 직업 관련 증상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질병으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직장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래 위 프로그램 출연자 곽금주 교수가 소개한 간이 테스트 문항 발췌해봅니다. 

1번. 쉽게 피로를 느낀다. 
2번. 하루가 끝나면 녹초가 된다. 
3번. 아파 보인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4번. 일이 재미없다. 
5번. 점점 냉소적으로 변하고 있다. 
6번. 이유 없이 슬프다. 
7번.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8번. 짜증이 늘었다. 
9번. 화를 참을 수 없다. 
10번. 주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느낀다. 
11번.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12번. 여가 생활을 즐기지 못한다. 
13번. 만성 피로, 두통, 소화 불량이 늘었다. 
14번. 자주 한계를 느낀다. 
15번. 대체로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 
16번. 유머 감각이 사라졌다. 
17번.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게 힘들게 느껴진다. 




기업 5곳 중 1곳은 퇴근 뒤 수시로 업무 지시 / 한국일보, 2019.6.12.
원문보기

한국노동연구원에서 고용노동부의 연구용역을 받아 진행한 '휴식 있는 삶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 보고서'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 기사입니다. 50인 이상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일부 내용만 발췌해봅니다.

'퇴근 이후 업무 연락을 하는 이유는 ‘회사와 관련된 긴박한 사건ㆍ사고발생’(78.3%)이 가장 높았지만 ‘다음 근무일에 수행해야 할 업무 정보 공유’(35.0%)나 ‘파일 작성이나 편집 지시’(23.3%)도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기업의 76.7%는 퇴근 이후 업무를 해도 근로자에 보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작성자 : 나물밥상 / 작성일 : 2019.06.21 / 수정일 : 2023.03.29 / 조회수 : 24282

코멘트를 달아주세요!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