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정의] 비영리 스타트업 개념 및 운영에 관한 글
NPO보고서 및 연구자료 / by 꼬모 / 작성일 : 2019.06.24 / 수정일 : 2019.07.02

몇년전부터' 비영리스타트업(NPO스타트업)' 이란 용어를 심심치 않게 듣게 됩니다. 소셜벤처라는 것도 듣게 되는데, 이와는 무엇이 다른건지 전통적인 비영리활의 운영과는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궁금함으로 찾게된 자료 입니다. 비영리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I.  비영리 스타트업 개념(NPO스타트업) (브런치) 
스타트업의 성지 샌프란시스코에 다녀 와서 개념에 대해 정리 해 둔 글 입니다. 소셜벤처, 비영리스타트업, 그리고 전통적인 비영리활동을 비교해 둔 자료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개념화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참조링크 :https://brunch.co.kr/@estella-and-me/3/ 



II. 비영리 스타트업에 대한 고찰 
비영리 스타트업의 특징은 무엇이고, 그것을 잘 운영하기 위해선 어떤 조건 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 두었습니다.
특히 필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것들이 준비되어야 하는지, 무엇이 어려웠는지에 대한 내용이 공유 되어 있어 비영리스타트업을
염두해 두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https://verticalplatform.kr/archives/6198




1. 철저한 사전조사

자선, 비영리 활동에 대한 열정도 중요하지만 시작에 앞서 철저한 리서치와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비슷한 영역에서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자선사업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혹은 완전히 개선된 형태의 비영리 활동을 진행   있을 것인지에 대한 사전조사가 우선 되어야 한다. 시작에 앞서서 이러한 사전준비가 충분치 않다면 창업 이후에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있다.

2. 구체적인 사업계획

비영리스타트업이라고  지라도 운영을 위해서는 영리활동을 추구해야  필요  수도 있으며, 지속적인운영을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자금이 필요하고 사용될 것인지에 대해 반드시 예측해야 한다. 비영리스타트업도 반드시 사업계획서(Business Plan) 작성하고 실제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적용 가능한사업계획서 인지를 검토 해야 한다.

3. 비영리단체로의 등록

어떤 이들은 비영리단체는 별도로 등록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거의모든 주에서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비영리사단법인과 비영리재단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구분해 등록을 해야 한다. 이렇게 등록을 해야 하는 이유는 자선, 기부 사업을통한 사기나 횡령 등의 문제가 발생   있기 때문에 이를 관리  수도 있고 미연에 방지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영리단체들간의 교류나 각종 지원대상에도 포함   있기 때문에 반드시 등록이 필요하다.

4. 기부금 확보  사용

대부분의 비영리스타트업에 있어서 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며 또한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에 맞춰 얼마의 기부금이 필요하고 운영비는 얼마가 사용될 것인지에 대한 예측과 어떠한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으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등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본인이 사비를 털어 설립을 하고 운영을 하지 않는  ( 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라면 가능하겠지만)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지속성 여부를 판가름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숫자를 기반으로 입증이 가능한 근거들을 갖고 기부금 확보  운영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5. 기업가 정신

비영리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것은 단순한 호기심이나 취미활동으로는   없는 일이다. 만약에  스타트업에 모든 것을 바칠 생각이 아니라 단순히 봉사활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거나 직접 창업을 한다면 실패할 확률은 굉장히 높다. 이것도 하나의 사업이며 일반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확고한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6. 인재채용

어느 단체, 회사에서든지 능력 있는 인재들은 필요하다. 필요한 경우 최고의 인재를 채용해야 한다.  팔로타의 강연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간접비용(Overhead)  이상 고려 대상이 아니다.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 비영리스타트업도 기부금 금액, 기부금 사용 현황  기부자, 인지도 등의 결과물로 평가 받기 때문에 다른 스타트업들과 마찬가지로 마케팅, 회계, 개발자   프로페셔널 영역별로 가능한 최고의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작성자 : 꼬모 / 작성일 : 2019.06.24 / 수정일 : 2019.07.02 / 조회수 : 1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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