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링컨 주택은 군인 전용 주거지 내에 그대로 보존되어 주택보다는 사무실로 주로 사용되어 오다가, 2000년 미국의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같은 해, 매년 11곳의 훼손 위기에 놓인 역사적 건물을 선정해 보존하는 활동을 하는 미국 내셔널트러스트가 이 건물을 보존대상지로 선정하고 이후 약 8년동안 건물 복원과 고고학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후원금 약 150억원을 들여 복원한 링컨 주택은 2008년부터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미국 내셔널트러스트는 방문 프로그램과 대관을 통해 일반 시민의 관람과 이용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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