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생태계]
반말하지 맙시다 / 한겨레21, 2020.02.15.
지역운동을 하는 청년활동가들이 좀 더 나은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위해 “우리부터 바꾸자”며 ‘평등한 지역운동을 위한 약속문’을 제안했습니다. 활동가들은 촛불 이후 어떤 지역운동을 할지 고만하면서 찬반토론을 통해 약속문을 만들었습니다.
참여연대는 권력의 파수꾼인가 파트너인가 / 시사저널, 2020.02.06.
참여연대 정체성 논란에 대한 전현직 인사들의 의견을 모은 기사입니다. 입장은 조금씩 다르지만 변화의 고민을 해야 한다는 지적은 동일하고 내부에서도 위기의식을 갖고 고민하고 있다네요. 참여연대가 아니더라도 여러 시민사회단체의 공통된 고민일 듯 합니다.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상시적 논의 채널 만들어야” / 더나은미래, 2020.02.28.
직원에 대학 시험 대리 응시시킨 비영리기관 이사장 벌금형 / 뉴스1, 2020.02.07.
"도민 자발적 공익활동 촉진"…경남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 연합뉴스, 2020.02.12.
[공익이슈 : 코로나19]
“신종 코로나가 우리 탓인가?” 혐오에 숨죽이는 대림동 / 한겨레, 2020.01.29.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특정 국적·종교·지역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 동포가 많이 사는 대림동 르포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른 기사들도 일독을 권합니다.
- “코알라 산 채로?” 혐오 조장하는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총정리
- '대구 폐렴’ ‘TK 코로나’라니요…“힘든 시민들에 상처 주지 마세요”
- 특정 지역·종교·집단 혐오 ‘카더라’…“코로나19 공포 키우는 부채질 그만...
- 코로나 혐오 괴담,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도 그렇게 시작됐다
- 세력 규합 위해서라면…‘코로나 혐오’ 서슴지 않는 정치권
우리 사회의 더 짙은 ‘코로나 그림자’ / 경향신문, 2020.02.24.
코로나19는 건강불평등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회체계가 흔들리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더 큰 피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설에 격리된 경우 감염에 취약합니다. 이주민은 감염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고, 비정규직 노동자는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관련 기사들 함께 읽어주세요..
- 코로나19 급증에 대구지역 밥 굶는 어르신 '속출'
- '방역도 양극화' 한달새 2배이상 뛴 마스크값 빈곤층에 큰 부담
- 정신장애인 가두는 시스템 바꾸지 않으면 코로나19 언제든 재발 가능성
- 장애인단체 "장애 유형에 맞는 코로나19 대책 필요"
- 코로나19 확산에 동물단체 활동 비상… 구조·입양 ‘올스톱’
신종 코로나에 촛불집회 연기…보수집회는 아직 취소 계획 없어 / 서울신문, 2020.01.29.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광화문 촛불집회가 미뤄졌습니다. 다른 집회도 상황은 마찬가지이고, 회원총회를 비롯한 공익단체 행사들도 많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19 우려' 수요시위도 온라인으로…28년만 처음
- '코로나' 확산 영향…대북지원단체들 잇달아 방북 취소
[공익 이슈 : 차별, 복지, 노동, 동물권 등]
군대부터 여대까지…우리 사회는 ‘트랜스젠더’에 준비됐나? / KBS, 2020.02.07.
이번 달에는 트랜스젠더 가시화 이슈가 두드러졌습니다. 트랜스젠더의 입학이나 채용 관련 제도 현황을 정리한 기사를 공유합니다. 워낙 다양한 논쟁적 지점이 있는데요. 아래 기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트랜스젠더 변호사 박한희 “남의 권리 빼앗아 내 권리 만들 수 없다”
- “트랜스젠더 학생 입학 포기, 숙명여대의 방관 무책임”
- 턱시도 입은 여성, 트랜스젠더 깃발···2020년 새 이모지 117개 공개
- "가족마저 등 돌린 '성 소수 청소년'의 든든한 '백' 될래요
- 동성애 처벌 군형법 92조의6…“기본권 침해” 또 위헌 심판대
- "학내 동성애 차별·혐오표현 금지..표현자유 제한 아냐"
'만 65세'라는 복지 절벽… 나이 들면 장애가 사라집니까? / 더나은미래, 2020.02.25.
장애인들은 장애 정도에 따라 한 달에 최대 744시간까지 활동서비스를 지원받습니다. 그러나 지원 자격은 ‘만 65세 미만 노인이 아닌 자’로 제한됩니다. 65세 이상부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라 한달 최대 120시간의 서비스만은 제공받습니다.
- 종이박스 줍다가 지명수배… 폐지노인, 감자 5개에 울다
- ‘빈곤 굴레’에 빠진 황혼… “삶 지탱해줄 일자리 확충 시급”
- 출생신고 거부된 미혼부, 아빠 되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노조 없는 사람을 위한 플랫폼 생긴다 / 시사IN, 2020.02.11.
근로기준법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플랫폼 ‘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에 대한 소개기사입니다. 올해부터 ‘권리찾기유니온’을 개통하고 ‘가짜 5인미만 사업장’ 고발운동도 시작합니다.
- 남녀 차별에 굴절된 육아와 가사…‘모두의 돌봄권’ 인식 필요.
- 로봇으로도 대체 못할 돌봄노동…‘우리 안의 홀대’가 문제
살아남기 위해, 아롱이는 ‘들개’가 되었을까 / 한겨레, 2020.02.24.
사설 유기견 보호소였던 애린원이 철거디고 1652마리의 개가 구조된 지 150여일이 지났습니다. 이 곳에는 새로운 쉼터가 세워졌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사그라진 현재의 쉼터를 취재한 기사 공유합니다.
- 동물해방 활동가들 "초콜릿, 제품이 아닌 '고통'…동물 향한 폭력 멈춰야"
- '케어' 박소연 "대표 내려놓고 활동가로…동물권역이 정치판 돼"
‘성적 욕망’ 빼고 장애인 인권을 말할 순 없다 / 한국일보, 2020.02.07.
[기부문화]
복잡한 인증 문턱 넘기자… 내기부금의 발자취 확인할 수 있었다 / 더나은미래, 2020.02.11.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이 기부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기자가 실제로 블록체인을 활용해 기부를 해봤습니다. 결론은 “효과적이다. 믿을 수 있다. 다만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입니다.
팬덤 기부 경험자 10명 중 6명 "다른 자선활동도 함께 하고 있어요" / 더나은미래, 2020.02.11.
팬덤 기부자의 가장 큰 기부 동기는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로 나타났습니다. 세대별로 따져보면 30대가 가장 적극적입니다.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기부금을 빠르게 모은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 “나의 스타 이름으로 착한 일 할래요” 유행처럼 번진 ‘팬덤 기부’
기부는 무조건 善?… '나쁜 기부'는 사양합니다 / 조선일보, 2020.02.01.
지난해 4월 고성 산불 당시 “안 입는 옷을 보내달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서 인구 2만7천여 명 소도시인 고성에 53t의 옷이 쏟아졌습니다. 사용가치는 없지만 ‘구호물품’이기에 분류작업을 그친 뒤 이재민에게 배분되어야 합니다. 재해 복구 인력까지 분류에 나섰습니다.
대기업·연예계 스타,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행렬 / 더나은미래,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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