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기프티콘을 대신하는 대안적 상품_3편
실무도구 / by 마공 / 작성일 : 2024.05.16 / 수정일 : 2024.05.20
치킨 기프티콘을 대신하는 대안적 상품_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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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가게에서 팔리는 물건들이 다 어디에서 올까 생각해 보면 답은 단순하다. 사람들의 소비가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이야기죠. 중고 문화가 활발해졌다고 해서 사람들이 환경을 생각한 소비를 시작했다는 뜻이 아니에요. 전보다 많은 소비를 하고 있고, 전보다 많은 물건이 중고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어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소비가 많은 시대를 살고 있어요." <핀란드 사람들은 왜 중고가게에 갈까?> 중
 

완벽히 환경에 이로운 물건은 없다. 하지만 덜 해로운 물건은 있다. 소비를 안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겠지만, 소비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 대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치킨 기프티콘을 대신하는 상품을 소개한다. 


목차

<생활용품>
1. 모레상점
2. 폴라베어 고체 세탁세제
3. 디졸브 세탁 세제 
4. 호무로 호오이불

<비건 화장품 브랜드>
1. 러쉬
2. 아로마티카 외 기타 브랜드



1. 모레상점

 ​
지속가능한 책임소비 플랫폼 모레상점은 지속가능 브랜드를 모아 판매한다.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 오프라인 공간이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입점한 상품은 Zero-Waste, Less Plastic, Recycle/Upcycle, Vegan, Social Impact 카테고리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입점한 몇 가지 상점을 함께 소개한다.

[모어포모레]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모레상점 기부 프로젝트

[플라스틱방앗간] 서울환경연합이 운영하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

[세이브제주바다] 비치클린 활동으로 제주 바다를 지키는 환경 봉사 단체

[다시입다연구소] 교환을 통한 새로운 의생활 문화를 만드는 비영리 스타트업

[씨드키퍼] 씨앗을 매개로 새로운 감각의 식물 경험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로우리트 콜렉티브] 저조명된 물건에 새 쓰임을 불어넣는 리퍼보정 스튜디어

[샘크래프트] 사람과 자연에 해가 되지 않는 건강한 습관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브랜드

[꼬말핫] 아시아 여성 장인들이 만든 공정무역 친환경 리빙 제품

[부림제자 코주부] 1985년부터 우유팩 재생 휴지를 만들어 온 부림제지 브랜드

[해피문데이] 더 많은 여성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는 월경 용품 브랜드

[아얀투] 교육과 전기보급까지, 하루의 빛이 되는 한잔의 커피 브랜드

[라이즐] 향기롭고 지속가능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브랜드



2. 폴라베어 고체 세탁세제


폴라베어는 지구와 자연을 생각하는 의식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세탁세제 브랜드라고 소개한다.
석유계, 형광증백제, 페녹시에탄올, 벤젠, 파라벤, CMIT, 염소계 표백제,
인산염 등 화학 계면활성제가 없고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없는 세제를 만든다.
식기세척기 세제, 세탁세제, 여성속옷 세제 등을 판매한다. 


3. 디졸브 세탁 세제
디졸브는 캐나다 제품으로 환경친화적 세제로 알려져 있다.
저자극인 식물성 원료이며, 환경친화적인 종이 시트로 되어 있다. 


4. 호무로 호오이불
호무로 호오이불은 비동물성 신소재를 사용하는 브랜드이다. 



<비건 브랜드 화장품>

1. 러쉬


러쉬는 유명한 비건, 지속가능한 브랜드이다.
2024년 5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비건 화장품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여 제품을 만든다.
또한 공정 거래, 인권 보호, 포장 최소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업 윤리와 신념을 알리고 있다.
2020년, 자원순환과 관련해서는 “폐기물, 원자재, 포장 운영에 대한 영향 보고서” 등 활동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개인적으로 더 올리브 브랜치 바디워시를 추천한다. 


2. 아로마티카
아로마티카는 비건, 유기농 브랜드로 2004년 아로마테라피스트의 손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향료, 아로마테라피의 근본이 되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다.
아로마티카는 라놀린(양털), 밍크오일(밍크), 동물성 엘라스틴(어린 포유동물, 심해 어류),
동물성 콜라겐(돼지껍질, 어류), 케라틴(동물뿔, 깃털), 달팽이 크림(달팽이 진액), 히알루론산(닭벼슬),
비즈왁스(벌집), 우유, 꿀, 계란 등의 동물 유래 성분은 배제한다.
또한 멸종 위기 식물에서 유래한 원료는 처방하지 않음으로써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을 실천한다.
지속가능한 패키지로 포장재를 최소화하고 용기를 재사용하며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다.
아로마티카는 용병 수거를 하니 꼭 참고하면 좋겠다.
또한 트라이얼 키트를 판매하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지 시용한 후에 구매를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기타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러쉬, 아로마티카, 빌리프, 디어달리아, 톤28,
아워글래스, 닥터 브로너스, A24, 아떼, 멜릭서, 보나쥬르, 샹테카이, 글로시에,
허스텔러, 에센허브, 어웨이, 피츠, 닥터슈라클, 허블룸, 오프라 코스메틱, 더퓨어로터스,
안네마리 보린, 메리플래닛, 오드리앤영, 이즈그린, 아르비엔,
더온리프, 에프플로우, 매드히피, 쌀롱드리 등이 있다. (2024년 5월 비건 화장품 브랜드 평판 순위 순)

이외 언리시아(비건 화장품), 모나쥬(기초케어) 브랜드가 있으며,
바디케어 제품으로 아렌시아, 호호히와 같은 브랜드도 있다.


때로는 소비하며
선물로 마음을 전해야 할 때도, 사업비를 사용해야 할 때도 있다. 

소비해야만 하는 순간이 올 때, 그나마 환경에 이로운 물품을 선택하면 어떨까!
치킨 기프티콘을 대신하는 대안적 상품은 4편까지 준비되어 있다. 

곧 4편으로 만나요!

 






작성자 : 마공 / 작성일 : 2024.05.16 / 수정일 : 2024.05.20 / 조회수 :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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